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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학 (2009 88호, 89호)

남전 南田 2009. 12. 17. 11:59

 2009년 하반기에 출간된 경남문인협회의 계간지 <경남문학> 가을호와 겨울호

가을호에는 나의 졸작 <이별 없는 날>이 실렸고

겨울호에는 홍혜미 평론가의 내 작품에 대한 평

< 쉼 없는 이야기의 원천을 찾다>가 실렸다.

 

   경남문학 (2009 가을호 ` 88) - 경상남도문인협회

     - 2009년 8월 30일 발행

     - 제작보급처 : 도서출판 경남

 

- 계간지 경남문학 88호에는 김복근 회장의 권두칼럼 <변방과 중심>, 기획시리즈로 <자연과 신화가 살아 있는 원주민 문학>으로 송병선 교수의 '생태비평과 라틴아메리카'를 비중있게 디루고 있다.

그 외 특집으로

경남문학의 집중조명/한수연 아동문학가에 대한 조명으로 그의  대표작과 강민숙 동화작가의 평설,

이 작가를 주목한다/최석균 시인으로 강동우의 평설과 작품을 실었다. 

그 외 많은 경남문협 회원들의 작품이 실려있다.

 경남문학 (2009 겨울호 ` 89) - 경상남도문인협회

     - 2009년 11월 30일 발행

     - 제작보급처 : 도서출판 경남

 

 이번 겨울호에는 '우리는 정말 진지한가/ 김복근  회장의 권두칼럼을 뜻깊게 읽었다. 임기 2년을 지나며 느낀 감회의 일단을 술회하면서 좋은 작품을 쓰기를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그 외 김진희 시인을 조명하는 이 작가를 주목한다에서 작품과 이연승의 평설,

이수정 시조시인을 집중조명하며 대표작과 홍진기 시인의 평설등으로 특집을 꾸몄는데 한번쯤 읽고 넘어갈 대목이다.

연말이라 경남문학상(이달균 시인)과 우수작품집상, 신인상 발표와 함께 작품도 함께 실렸다.

귀하게도 소설 당선작이 나와서 소설을 쓰는 나로서는 반가웠다.

소설 당선작은 <회유`回遊>(박성기)로 심사를 맡았던 명형대 교수의 심사평과 작품을 눈여겨 볼만하고 소설가 한명이 더  경남 소설계에 등단했으니 이 또한 축하할 일이고 장족의 발전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