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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련(제8호)

남전 南田 2009. 12. 23. 21:43

화중련(제8호)

 

 

통도사 서운암(발행인 성파)에서 발행하는 시조 전문 반연간지 <火中蓮>(2009·하반기 제8호)가 나왔다.

 

화중련은 시조전문지로 ‘불 속의 연꽃인 시조 불생불명의 마음자리’란 뜻이 담긴 제호이다.

 

책 첫머리에 <전일희 시인의 작품세계> 조명하는 특집으로 대표작과 이숙례시인의 평설이 실렸고,

 

또 다른 특집으로 <강을 주제로 한 시조> 1명의 강시조와 이달균 시인의 강시조론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인의 <정예시인 특집>,

제26회 <성파시조문학상 수상자> 특집,

13인의 화중련 시조단,

<옛시조의 멋과 맛>(장성진 교수),

3인의 <시조가 있는 에세이>,

4인의 <내가 좋아하는 시조>

등등으로 시조의 맛과 멋을 들어내고 있다.

 

 

* 2009년 10월 24일 발행, 199면

* 만든 곳 : 도서출판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