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빛 생명노래(경남문협 생명사화집)

〇 사랑빛 생명노래(경남문협 생명사화집)

 

 

 

경상남도문인협회(회장 김복근)는 2009 경남예술제 일환으로 생명사화집 <사랑빛 생명노래>를 발간하였다.

 

생명이 경시되고 갈등과 불화로 곤고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살아 있음의 기쁨을 안겨’ 주기위해 ‘생명의 신비와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경남문인들의 육성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새로운 삶의 의지가 샘솟아 오를 것입니다.’

라고 김복근 회장은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듯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처럼 생명에 관한 작품들을 모은 사화집이다.

 

시인 65명의 시, 시조시인 29명 시조 외에 동시 5편, 동화 7편, 수필 30편, 소설 1편 등이 실렸다.

 

농약을 친 들판에서 개구리를 먹고 죽어가는 왜가리 새끼들을 애타게 부르는 엄마 아빠왜가리의 애절함을 그린 김현우의 동화 < 아가들아 날아라>가 실렸다.

 

 

* 2009년 11월 11일 발행, 319면

* 제작보급처 : 도서출판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