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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문학(2010 제20집)

남전 南田 2010. 12. 30. 20:31

 

진해문인협회(회장 강수찬)에서 펴낸 <진해문학>(2010, 제20집)을 읽다.

 

진해문학은 올해로 발간 스무해를 맞이하여 강수찬 회장은 머리말에서 "스무 살, 진해문학"에 대한 .

소감과 함께 통합으로 사라질 <진해시>에 대한 예술인들의 능동적 대처를 주문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호에는

특집으로 <진해문학 20년>을 크게 다루었다.

-진해문학 20년*이월춘, 나와 진해문학*차상주, 진해문협 연혁

 

또 올해 작고한 소설가 이민형 선생에 대한 추모특집으로

- 작고문인 이민형/ 이민형의 문학세계*홍혜미, 이민형의 인간과 문학*김정환, 대표작- 아직은 먼 밤, 연보 등

 

그의 문학세계와 작가의 면모를 비중높게 다루면서 그의 문학적 자취를 돌아보고 있는데

소설을 쓰는 한 사람으로 관심깊게 읽었다.

 

- 초청 문학강연 초록 / 23회 진해예술제 가을, 문학의 밤 - 책이 운명을 만든다/정일근

 

<회원작품> 수록 문인

- 수필 / 강수찬  나순용  박성남  박순애  박유창  신태순  이종화  정은주  조현자  차상주

 

- 시`시조 / 곽병희  김명화  김무원  김석기  김정환  김홍식  문영이  민병권  서명옥  심재섭  월 하  윤종근  이경희  이영탁  이월춘  정예은  전문수  주길돈  진영애  차문정  최두환

 

- 동시 / 노길자

 

- 평론 / 이균상

 

- 백일장 작품, 2010년 대소사, 정관, 회원주소록, 역대임원 명단 등

 

--- 수록 시 한 편 감상

창녕 출신으로 나와 인연이 있는 곽병희 시인의 시 "오십줄의 오리들"을 올린다.

 

 

 

 

* 펴낸날 : 2010년 12월 23일, 375면

* 만든곳 : 도서출판 경남, 값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