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문학(2010 제20집)
진해문인협회(회장 강수찬)에서 펴낸 <진해문학>(2010, 제20집)을 읽다.
진해문학은 올해로 발간 스무해를 맞이하여 강수찬 회장은 머리말에서 "스무 살, 진해문학"에 대한 .
소감과 함께 통합으로 사라질 <진해시>에 대한 예술인들의 능동적 대처를 주문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호에는
특집으로 <진해문학 20년>을 크게 다루었다.
-진해문학 20년*이월춘, 나와 진해문학*차상주, 진해문협 연혁
또 올해 작고한 소설가 이민형 선생에 대한 추모특집으로
- 작고문인 이민형/ 이민형의 문학세계*홍혜미, 이민형의 인간과 문학*김정환, 대표작- 아직은 먼 밤, 연보 등
그의 문학세계와 작가의 면모를 비중높게 다루면서 그의 문학적 자취를 돌아보고 있는데
소설을 쓰는 한 사람으로 관심깊게 읽었다.
- 초청 문학강연 초록 / 23회 진해예술제 가을, 문학의 밤 - 책이 운명을 만든다/정일근
<회원작품> 수록 문인
- 수필 / 강수찬 나순용 박성남 박순애 박유창 신태순 이종화 정은주 조현자 차상주
- 시`시조 / 곽병희 김명화 김무원 김석기 김정환 김홍식 문영이 민병권 서명옥 심재섭 월 하 윤종근 이경희 이영탁 이월춘 정예은 전문수 주길돈 진영애 차문정 최두환
- 동시 / 노길자
- 평론 / 이균상
- 백일장 작품, 2010년 대소사, 정관, 회원주소록, 역대임원 명단 등
--- 수록 시 한 편 감상
창녕 출신으로 나와 인연이 있는 곽병희 시인의 시 "오십줄의 오리들"을 올린다.
* 펴낸날 : 2010년 12월 23일, 375면
* 만든곳 : 도서출판 경남, 값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