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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필(제12호 2010)

남전 南田 2010. 12. 31. 16:23

 

거제에서 수필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거제수필문학회(회장 김희태)에서 낸 <거제수필>(제12호)를 읽다.

 

김희태 회장은

"수필, 쉬운 듯하면서도 참으로 쉽지 않은 문학인 것 같습니다."

하고 수필 창작의 어려움을 '책 머리에' "따뜻한 시선으로 마음을 가다듬고"에서 말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회원들의 작품 외에 초대수필이 실려 좋은 수필의 읽는 맛을 더하고 있다.

 

특집으로 정목일 한국문협 수필분과 회장의 평론 "바로잡아야 할 수필의 개념"이 실려 수필 창작을 하는 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 기획특집 / 나의 글쓰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반평원  김명옥  김용호  김현길  김희태  심옥배  여형구  이군자  이승철  조봉순

 

- 초대수필 / 신일수  이광수  이원기  이종화  정동호  한후남

 

- 신인등단 / 김한표  김영미

 

- 회원작품 / 강송자  김명옥  김영미  김용호  김한표  김현길 

                   김희태  박문길  반상웅  반평원  심옥배  심혜자 

                   여형구  원동주  이경희  이군자  이승철  이원재 

                   이정순  조봉순

 

- 거제수필 연혁, 회칙, 회원주소록 등

 

* 펴낸날 : 2010년 12월 28일, 295면

* 만든곳 : 도서출판 경남, 값 10,000원

 

뒷표지 -- 최근 개통된 거가대교 야경(촬영 작가 옥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