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갤러리

서예가 청암 서영수 옹 서예 작품 /목침에 남긴 글과 그림

남전 南田 2013. 8. 4. 20:50

우리 동네 서예가 청암 서영수 옹(80세)이 마을 노인들이 나와 노는 평상의 목침(木枕)에

귀한 서예 작품을 남겼다. 베고 자면 저절로 단잠이 올 듯하다.

 

 목침 1 / 청산불묵 천년화 유수무현 만고금

 목침2 / 덕숭업광(德崇業廣)

 목침2 / 도광양덕(韜光養德)

 목침3 / 침점눈량(枕점눈凉)  점-삿자리점, 눈-연약할눈

 목침3 / 화운방치(火雲方熾)

목침4 / 신망애삼덕중애제일(信望愛三德中愛第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