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얘기

옛 집에 다시 가서

남전 南田 2016. 2. 10. 10:25

이사를 나오고.... 옛집에 다시 가 보았다. 30년을 살다 온 집인데 세간살이 다 들어 낸 빈집에는 아무런 그 흔적이 없다.

그저 내 아쉬움만 곳곳에 숨은 듯 보인다.

 

거실, 조명이 없어 어둡다.

큰방

거실에서 주방쪽으로

작은방

건너방

화장실 쪽

주방

 

현관

(2016. 2. 3 석전동 옛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