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얘기
[스크랩] 내가 살던 집....
남전 南田
2016. 5. 26. 09:32
재개발로 인해 이사를 해야했던 옛집에 가보니 벌써부터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황량하였다.
화단의 영산홍은 파냈다. 관리실 문에는 출입금지 안내문 이 붙어있다.
내가 드나들던 출입문은 철사로 꽁꽁 매 놓았다.
바로 현관앞 영산홍 도 파 냈고....
베란다 창문은 작업 때문인지 열렸다.
집앞 주차장엔 차가 없고....
서쪽 베란다 큰문도 열리고.... 안을 들여다보니
방바닥도 파서 동파이프를 빼갔다
재활용 창고와 자전거 보관장도 비어버렸다.
출처 : 나의여행.
글쓴이 : 할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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