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얘기

아침마다 보는 풍경(1)

남전 南田 2024. 5. 23. 09:52

아침마다 보는 풍경(1)

아침 산책을 나서면 만나는 풍경들은 너무나 친근하다.

길거리, 나무, 들판, 길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아침 8시면 지나가는 함안, 진주행 완행열차

풀밭으로,자갈을 깔았지만 여전히 공터

마산- 함안 교차로 매일 아침 저 교차로를 건넌다.

내서고속로로 진입로 - 나는 여기서 우측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밭, 저멀리 굴뚝은 전에 우유공장이었다.

오른쪽 개울에는 늘 물이 흐른다.

왼쪽에는 밭인데 매립을 한 곳이라 돌이 많고 작은 밭에 여러가지 심는다. 

왼쪽으로 돌아서 보면 겨울철에 딸기농사를 짓던 하우스

왼쪽의 텃밭.멀리 마산대학교가 보인다.

오른쪽 아파트, 몇 년 전부터 느티나무 가지가 마르면서

봄이면 움이 잘 나지 않았는데 올해는 딱 가지 하나에 잎이 돋았다.

보기에 참 안타깝다.

2024. 5. 23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