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얘기

올 여름 같이 보낸 부채 두개

남전 南田 2023. 8. 29. 19:35

올해는 유난히 더워 계속해서  폭염경보 주의보 연속이었다.
산책을 나갈 때는 합죽선
집에 있을 때는 선풍기를 틀다 그냥 부채로 설렁설렁 부치며 지냈다.
합죽선은 난蘭 그림이 좋고 그냥 대부채에는 기氣 한자에 산 그림이 좋다.

오래 사용해 낡은 란蘭 그림에 영풍제로迎風苐露 글이 있는 합죽선

크게 쓴 기氣 글에 산 그림이 있는 부채

2023년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