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내 얼굴
서양화가 조광현의 그림이다.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보니 또 다른 내 얼굴이었다.
화가 조광현은 대구에 사는 내 큰동서의 아들이다.
조광현은 1959년 대구에서 출생했고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나왔다.
1995년 공평아트센터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겔러리 사비나, 겔러리다임 등에서 여러번 개인전을 가졌고, 올해(2009년) 인사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생명세계'란 주제로 9. 16~29까지 제6회 개인전을 호평리에 가졌다. 이때 '시간의 저편' 등 45점의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20여회에 가까운 단체전, 15회의 Publishing을 가졌는데 2009년 현재 '한국의 바다어류 세밀화 도감'과 '독도해역 수중지형 / 생물서식도' 등을 제작중이다.
한국산악회 정회원으로 2008년 독도탐사대(국토해양부) 참가를 비롯해 스킨 스쿠바클럽 회원이기도 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 등 많은 현장경력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