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75 광려천 돌깔기 공사 시작 광려천 돌깔기 공사 시작광려천에 폭우가 오면 냇가 주변의 풀밭과 언덕이거친 물살에 갂여 떠내려 가는데 그걸 방지한다고 큰 돌로 쌓고 까는 공사를 시작했다.2025년 2월 15일 광려천에서 2025. 2. 15.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비도 오고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아! 눈이 왔구나. 며칠 전에 눈이 오다 말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눈 같은 눈이로구나.아침 먹고 나가니 비가 부슬부슬 오네.벌써 보슬비에 이곳저곳 눈이 녹으니 ...2025년 2월 12일 아침에 중리에서 2025. 2. 12. 상해 풍경 - 마을과 거리 이곳저곳 풍경 상해 풍경 - 마을과 거리 이곳저곳 풍경여행을 하다보면 이색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에 관심을 갖는다.역시 상해를 이곳저곳 다녀보니 거리 풍경도 재미나기고 하고 마을 풍경은 더욱 오랜 역사를 알게 한다. 2025. 2. 11. 눈이 흩날리다 끝나네 눈이 흩날리다 끝나네올해 들어 이 동네는 눈이 귀한데오늘 갑자기 하늘이 어두어지더니 하얗게 눈이 흩날리다이내 햇빛이 나니 녹는다.그래도 하얀 눈 풍경이 그늘에 남아 백설이 분분한흔적이라도 남았다.2025년 2월 7일 오전11시경 2025. 2. 7.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가다 상해 풍경 -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가다상해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을 찾아간다.그런데 건물안에 들어가기는 들어가는데 내부 사진은 촬영할 수 없단다.그래서 바깥 풍경만 먼저 바라보았다. 2025. 2. 7. 박노해 / 굽이 돌아가는 길 ♥ 박노해 / 굽이 돌아가는 길 ♥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물 따라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돌아서지 마십시오.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우리가 살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박노해 시인의 전문--https://youtu.be/w6p0QM-NaN4?si=1Sw6oJCKR.. 2025. 1. 31. 이전 1 2 3 4 ··· 4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