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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전과 함께

나무,풀,꽃638

영굿대(여뀌) 희고 빨간 꽃 영굿대 (여뀌) 희고 빨간 꽃경상도 사투리로 여뀌를 영굿대라 하는데독이 있어 이걸 으깨어 개울물에 넣으면 마비가 된 피라미같은 작은 고기들이 뜨서 잡기도 하는데소는 풀을 뜯어 먹으면서 요거는 독이 있는줄 알고서 먹지 않는다. 참 용하다.서리가 왔는데도 이 영굿대는 생생하게 꽃이 피었네. 2024년 11월 27일 광려천 변에서 2024. 11. 27.
이름도 이상한 며느리밑씻개 이름도 이상한 며느리밑씻개 처음에는 영굿대(여뀌) 꽃인가 했는데검색해보니 며느리밑씻개 라네.분홍꽃이 예쁜데 참 이름도 희한하게 붙였다. 아마 줄기에 촘촘한 작은 가시가 돋은 때문일까? 2024. 11. 23.
노랗게 은행나무 가로수 곱게 물들었다 은행나무 가로수 노랗게 고운물 들었다. 가로수들이 대체로 은행나무라 길이 온통 노랑 풍경이다 길에도 노랑 은행잎이 보기좋게 깔렸다. 2024년 11월 16일 중리상곡로에서 2024. 11. 18.
꽃이 작고 하얀 미국쑥부쟁이 꽃이 작고 하얀 미국쑥부쟁이 보라색 쑥부쟁이 근처에 그 꽃과 다른 작으면서도 하얀 꽃이 피었는다.미국쑥부쟁이라 하는데 아마 미국에서 흘러들어온 꽃인가보다.미국쑥부쟁이 하얀꽃쑥부쟁이 보라꽃 2024. 10. 29.
국화도 부켄베리아도 예쁘다 국화도 부켄베리아도 예쁘다. 꽃집앞에 가을이라 국화꽃 화분이 나왔네. 그 옆 부켄베리아 빨강 꽃은 더욱더 진하고 다른 꼬 들도 보기좋네. 2024. 10. 19.
강 건너에서 본 개비리 산소 강 건너에서 본 개비리 산소의령 지정면 꽃잔치가 한창인 낙동강변에서 동쪽으로 강건너의 마분산을 바라보니 임진왜란 때 격전이 벌어져 승전했던 남지 용산리 산이 보인다.마분산은 그때 싸움에 숨진 의병들의 무덤인 말무덤이 한자로 기사된 것.우리 산소가 하얗게 보인다.낙동강 동쪽 의령땅에서 강건너에 있는 남지읍 용산리 마분산 원경.왼쪽 봉우리가 의병 무덤이 있는 마분산 정상마분산 정상 아래 골짜기 하얗게 보이는 곳이 서흥김씨 남지소종중 산소좀 크게 확대해 보았다.(가운데 희게 보이는 부분) 바로 아래는 낙동강이지만 보이지 않는다. 202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