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풀,꽃642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비도 오고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아! 눈이 왔구나. 며칠 전에 눈이 오다 말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눈 같은 눈이로구나.아침 먹고 나가니 비가 부슬부슬 오네.벌써 보슬비에 이곳저곳 눈이 녹으니 ...2025년 2월 12일 아침에 중리에서 2025. 2. 12. 눈이 흩날리다 끝나네 눈이 흩날리다 끝나네올해 들어 이 동네는 눈이 귀한데오늘 갑자기 하늘이 어두어지더니 하얗게 눈이 흩날리다이내 햇빛이 나니 녹는다.그래도 하얀 눈 풍경이 그늘에 남아 백설이 분분한흔적이라도 남았다.2025년 2월 7일 오전11시경 2025. 2. 7. 빨간 단픙이 멋진 풍경 빨간 단풍이 멋진 풍경겨울 초입 풀들도 시들고 나무들도 낙엽으로빈가지가 되어 쓸쓸한데 길가에 선 단풍나무이제서야 제대로 붉게 물들어화려하고 멋진 풍경이 돋보이네.2024년 12월 5잏 광려천서로 에서 2024. 12. 7. 늦게 핀 부추꽃과 천일홍 늦게 핀 부추꽃과 천일홍 빨간 꽃 서리가 왔는데도 하얀 부추꽃과 빨강 천일홍 꽃이 피었네. 이제 겨울인데도... 2024. 11. 28. 영굿대(여뀌) 희고 빨간 꽃 영굿대 (여뀌) 희고 빨간 꽃경상도 사투리로 여뀌를 영굿대라 하는데독이 있어 이걸 으깨어 개울물에 넣으면 마비가 된 피라미같은 작은 고기들이 뜨서 잡기도 하는데소는 풀을 뜯어 먹으면서 요거는 독이 있는줄 알고서 먹지 않는다. 참 용하다.서리가 왔는데도 이 영굿대는 생생하게 꽃이 피었네. 2024년 11월 27일 광려천 변에서 2024. 11. 27. 이름도 이상한 며느리밑씻개 이름도 이상한 며느리밑씻개 처음에는 영굿대(여뀌) 꽃인가 했는데검색해보니 며느리밑씻개 라네.분홍꽃이 예쁜데 참 이름도 희한하게 붙였다. 아마 줄기에 촘촘한 작은 가시가 돋은 때문일까? 2024. 11. 23. 이전 1 2 3 4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