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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전과 함께

나무,풀,꽃647

아파트 작은 꽃밭 예쁜 꽃들이 웃네 아파트 작은 꽃밭 예쁜 꽃들이 웃네 1층 사는 젊은이가 작은 꽃밭을 만들고 심어여러가지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 웃고 있네.요렇게 예쁜 꽃밭 보기 드물겠지요.2025년 4월 20일 2025. 4. 21.
연분홍으로 곱게 핀 산철쭉 연분홍으로 곱게핀 산철쪽길가 좁다란 화단에 여린 푸른 잎과 함께연분홍 고운 색으로 피어나는 산철쭉은가녀린 여인의 웃음같다.2025년 4월 9일 광려천서로에서 2025. 4. 10.
민들레는 노랗게 냉이는 하얗게 길가 가로수 아래민들레는 노랗게 피어 반기고냉이는 그냥 잡초처럼 줄기에 하얀 꽃을 달고무심한 하늘만 바라보네.2025년 4월 5일 중리상곡로에서 2025. 4. 7.
하얗고 파란 작은 풀꽃 빤짝이네 하얗고 파란 작은 풀꽃 빤짝이네잔디밭 속에 빤짝이는 풀꽃을 찾아냈다.하얀꽃이 핀 풀은 빌구두디기(창녕 말)라 하는데봄나물로 예전에 많이 뜯어 먹기도 하고 보리밭 잡초로 뽑기에 아주 성가셨다.파란 꽃은 개부랄꽃이라던데 맞은 풀이름인지 모르곘다.그렇지만 작고도 앙징맞은 보라색으로 피어 예쁘다. 2025년 3월 11일 광려천에서 2025. 3. 12.
홍매 몇 송이 참 예쁘다 홍매 몇 송이 참 예쁘다 늦추위가 계속되어 매화꽃 피는 시기가 늦어져꽃봉오리 사이에서 겨우 서너 송이 자그마한 홍매를 가지속에서 찾아낸다. 2025. 3. 1.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비도 오고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온 세상이 하얗다. 아! 눈이 왔구나. 며칠 전에 눈이 오다 말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눈 같은 눈이로구나.아침 먹고 나가니 비가 부슬부슬 오네.벌써 보슬비에 이곳저곳 눈이 녹으니 ...2025년 2월 12일 아침에 중리에서 202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