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수향수필(37집)
수향수필문학회(회장 제왕국)에서 <水鄕隨筆>(2009 제37집)을 냈다.
<수향수필>은 1974년 통영을 중심으로 한 수필가들이 모여 창간된 수필 문예지로 올해 37집을 발간할 만치 그 연륜도 오래되고 전통 또한 깊다. 해마다 수록되는 수필들이 통영 앞바다의 푸른 섬들처럼 빛난다.
특집1 <다시 읽는 수필>에 실린 ‘빛바랜 금전출납부’(고동주), ‘외갓집, 또 다른 고향’(김열규)이 다시 읽히며 빛을 발한다.
회원작품으로 ‘실버운동회’(이방수), ‘마스코트와 배려'(이창규), ’국도 파래 장도 파래‘(제옥례) 등 많은 작품을 읽었는데 팔순이 훨씬 넘은 제옥례 님의 수필은 통영 바다의 생선맛, 해조류와 조개맛에 대한 담담한 얘기는 통영의 맛과 멋을 살린 음식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 2009년 11월 18일 펴냄, 254면
* 만든 곳 : 도서출판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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