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양귀비는 얇은 나비의 날개처럼 꽃잎이 앏고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요염한 여인의 흔들거리는 허리에 따라 치맛자락이 흔들리는 것과 같다. 남정네의 가슴을 후려치는 그 유혹처럼 꽃양귀비의 자태는 바로 여인네의 웃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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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당 글마당
글쓴이 : 늘푸른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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