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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향문학회 / <작업>(2011. 24)

by 남전 南田 2011. 12. 24.

 

 

 

   가향문학회(회장 지영) 연간집

 

      『작업 

 

              - 2011년 24호

 

  * 펴낸날 : 2011년 12월 3일

 

  * 펴낸곳 : 가향문학회

 

  * 205면

 

  * 제작보급처 : 도서출판 경남

 

  * 값 10,000원

 

 

 

 

 

 

동인지 <작업> 24집 출간

가향문학회(회장 지영) 동인지 <작업> 24집이 출간되어 배포에 들어갔다. 특집으로는 <삼국유사, 그 행간밖을 너서다>라는 제목으로 삼국유사에 접근하고 있다. 지영 회장은 '시가 있는 문학기행'이라는 제목으로, 옥영숙 회원은 '흰 달속을 걸어가다' 이석례 수필가 겸 시인은 '마음으로 읽는 인각사', 최영인 회원은 '구석바위의 미소' 황광지 회원은 '어떤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삼국유사를 만나고 있다. 특별기획으로는 '내음, 기억속으로'라는 제목으로 향기의 형상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지연,서현복, 안순자,원은희, 이동이, 이림, 이석례, 이희경, 정희숙, 지영, 최영인, 황광지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향문학동인은 시 산문을 아우르는 여류 동인으로 이번호에도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동인이 역작을 내고 있다. 머리말에서 지영 회장은 "눈으로 읽는다는 데 중점을 두면 세상에 책 아닌 것이 없다. 그러나 책은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다. 귀로 읽고 코로 읽고 혀로도 읽는다. 오감으로 상상하며 느낀다. 여기에 종이 책의 가치가 있고 매력이 있다."고 근래 전자책과 맞서는 종이책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있다. 가향문학회는 3일 오전 11시 창원 발해일식집에 자축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계간 작은문학에서 글을 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