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3.15아트센터가 있다. 그 쪽으로는 아침 선책길에도 자주 가지 않는다. 큰길이 가로 놓여 있어 길을 건너기에 재미가 없어서이다. 그제는 그 쪽을 택했다. 아트센터 마당을 가로 질러 올랐다가 그 남쪽 연못에 다다르니 수련 몇 송이가 피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반겼다. 도심속에서 보는 수련의 그 멋......
(2012. 7. 22 3.15아트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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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암과 지당 글마당
글쓴이 : 남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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