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수선화와 할미꽃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고 핀다.
하나는 노랗고 하나는 붉다. 그러나 봄의 전령사임에는 틀림없지요.
진달래는 이제 늙어 기운이 없다.
(2013. 3. 21 낙동강변 개비리에서)
출처 : 경남아동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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