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 주변에 심어져 있는 나무중에서 상록수 여러 그루가 있는데
잎은 동백과 비슷한데 잘 자라는 나무이다..... 심을 때는 나무이름이 적힌 명패가 달려 있었는데
세월이 가니 없어졌고
내 기억속에서도 나무이름이 지워졌다.
이제 그 아래 떨어진 씨앗에서 싹이 나 자라는 묘목 몇 포기를 파와서 용산 산소에 심었다.
그런데 이번에 지심도에 가보니 동백나무 사이에 이것과 같은 나무가
있었는데 명찰을 보니 <센당나무>라 적혀 있었다.
집에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하니 나오지 않는다. 아마 그곳에서만 통용되는 가보다. 아니면 내가 잘못 본 것? 센달나무인 듯하다. 아니면 생달나무?
센달나무나 생달나무나 둘 다 상록교목인데....말이다. 그리고 굴거리나무도 있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누구 댓글로 달아주소.
증거 삼아 그림을 올려 정리해 둔다.
내가 심은 나무가 센당나무? 아니야 센달나무! 아이다 생달나무다!
사실 이와 비숫한 나무중에 굴거리나무가 있는데 내 기억에는 없어진 명찰에 이 이름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되는데...
아이구! 두야!
이 나무는 블루베리이다. 작년에 사다 심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