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골짜기를 올라 도인촌 입구에서 돌아서서 삼성궁으로 향하다.
삼성궁은 "배달성전으로 민족 고대역사와 정통 사상인 선도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한풀선사가 조성한 민족성전이라"고 2000원(경로우대)을 주고 산 입장권 뒷면에 적혀 있다.
이곳에 "우리 민족의 국조인 한배임(桓因), 한배웅(桓熊), 한배검(檀君) 세분을 모시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고유의 수도 도량이라"고 역시 입장권에 적혀있다.
그런데 동행이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초입의 돌담장들만 구경하다 돌아서고 말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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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 주자창에서 바라보니...
삼성궁 입구 선국(仙國?)
수많은 돌탑과 돌담 기기묘묘 돌들이 우리를 맞는다.
검달길 양쪽으로 돌담은 이어지고
작은 폭포도 만나고 계곡에는 맑은 물이 철철 흐른다.
돌아서니 역시 돌담이 한 눈에 경이롭게 보이네.(2013. 7. 2 삼성궁에서)
전에 집사람이 찍어 두었던 삼성궁 풍경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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