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와 하늘타리 꽃
둘 다 보기드문 꽃으로 줄기가 길게 나가는데
어릴 적 집 앞 탱자나무에 박주가리 넝쿨이 올라갔다가
그 열매가 익으면 따서 속을 보면 솜털달린 씨가 있어 날려보낸 기억이 있다.
하늘타리 꽃은 머리칼을 풀어 헤친 듯 한데 열매는 흔히 하늘수박이라 불리는데
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우연히 길가에서 발견했다.
2024년 8월 30일 유통단지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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