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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갤러리

상 받는 손자 욱이

by 남전 南田 2008. 6. 5.

손자 욱이가 그림그리기 대회에 나가 상을 탔다.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상장을 받은 것을 할애비에게 자랑했다.

"할배! 나 상 탔다. 그림그려서."

"아이구! 우리 욱이 최고네!"

"학교 방송에 나와서 전교생이 다 봤어"

"그래? 인기 스타가 됐네?"

아이들은 그래 자라는 거겠지.

 

 

영덕초등학교 1학년 민욱이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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