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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얘기

[스크랩] 합천보 지금 공사중

by 남전 南田 2010. 1. 31.

 

합천보(20공구)는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 생명물길 연결을 위한 생태복원 계획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따오기를 낙동강 살리기의 ‘희망 심볼’로 도입했다.

힘차게 날아오르는 따오기를 상징하는 ‘새-오름보’라는 별칭이 붙은 합천보의 길이는 3백22.5미터(가동보 2백18미터, 고정보 1백4.5미터)다.

가동보는 승강식 주수문과 전도식 수문 등이 복합된 조절수문으로 구성돼 정교한 수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길이 6백75미터, 폭 11.5미터의 공도교는 창녕군과 합천군을 잇는 교량의 역할과 다기능보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시설로서의 역할을 모두 충족하도록 차량 통행과 관광객 보행을 모두 고려했다.

보 설치로 단절이 예상되는 수생태계의 이동 통로 확보를 위해 보의 상하부를 잇는 볼랜드식 어도를 설치한다. (홍보자료 참고)

 

아래 사진들은 합천보의 공사중 사진들로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 쪽에서 강건너 창녕군 이방면 등림리 대밭골을 바라보고 찍었다. 예전 인근에 외삼학나루터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하류쪽을 바라보니 공사를 위한 길도 만들어졌고 모래가 쌓여있다.

 강을 가로 막기 위한 철책 작업중(아랫쪽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10.50m 상류라는 표시가 선명하다.

 이중으로 철책을 막고 있다.(하류쪽)

강물이 흘러가는 쪽을 보고 

강건너는 창녕군 이방면 등림리 대밭골이다.

 

 

 

 

 

 

 

 

보를 막을 준비 공사가 한창이다.(공사판 가운데)

 

 

 

 

 

 

 

 

 

 

 

 

 

 

 

 

 

 

 

 역시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한가운데

 높아보이는 외벽

 외벽 근경

 

 

 

출처 : 洛浦와 함께
글쓴이 : 낙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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