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선 1,2기 시장을 지낸
저명한 고동주 수필가가
이번에 묵상시집 <새벽을 여는 묵상 기도>를 경남시인선 137번으로 상재하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1993년 통영 충은교회 장로로 장립되어 활동하다가 2006년 은퇴한바 있다.
이 시집은 그의 신앙생활의 내면화된 독백이라 할 수 있는 기도시집으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의 면모를 잔잔한 감동으로 엮어보여 주고있다.
그는 이 시집의 머리글에서 기도의 목적을
지은죄 용서받기 위하여,
주신말씀 깨닫기 위하여,
죄와 유혹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지혜와 명철을 얻기 위하여,
내 이웃에게 구원의 기쁨을 알리기 위하여,
내 영혼을 날마다 새롭게 하기위하여,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하여 지금까지도 기도하여왔고
앞으로도 기도하게 하느님께 비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오하룡 선생 글 : 작은문학 블로그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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