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인협회 사화집 / 유등, 충혼이 타오르다

 

 

 

  경남시인협회(회장 강희근)에서 2011년도에 펴낸 사화집

 

  『유등, 충혼이 타오르다』

 

 

 

경남시협 유등사화집 출간

경남시인협회(회장 강희근)의 유등축제참가기념 사화집 2011년판 <유등, 충혼이 타오르다>가 드디어 출간 되었다.

 

이 시집은 유등축제위원회 지원으로 경남시협 회원들이 유등축제 행사를 둘러보고 유등을 소재로 쓴 작품위주로 모아 만든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이 작품들은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올 가을 유등축제 행사때도 시화로 만들어져 축제행사기간 남강일원에 걸려 전시될 것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화집이 단색으로 만들어졌으나 이번에는 칼러판으로 인쇄되어 유등축제 분위기를 한껏 실감할 수 있게 편집되어 있다. 경남시협 회원 4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권말에는 이승훈 시인의 시론 '물과 불'이 담겨있다.

 

강희근 회장은 머리말에서 "이번 시집에 실린 축제 시편들은 내년 유등축제 때 갖게되는 '유등시 전시'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한번 발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등시' 제작의 자료가 된다는 점을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강조하고 "이 사화집이 '물과 불' 그리고 또 하나의 요소적 위상이 되어 진주 유등축제가 훨씬 빛이나기를 기대합니다." 며 희망사항을 피력하고 있다.

# by gnbook | 2012/01/13 17:26 | 문학계 소식 | 트랙백 | 덧글(0)

(이 글은 "계간 작은문학"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 펴낸날 : 2011년 12월 30일

 

  * 변형 신국판, 올칼라, 119면

 

  * 만든곳 : 도서출판 경남

 

  * 값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