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우리 산(남지 용산리)에 영산홍이 피기 시작했다.
더불어 들꽃도 피어 나고 몇년전 심을 때 작았던 꽃나무들도 이제 꽃이 피었다.
산소 전경
영산홍이 멋지게 피었다.
봄맞이, 봄을 일찍 맞아 꽃이 핀다고 봄맞이라 한다는데.... 요건 아주 작은 흰꽃이 피는데 뽑는 시기를 놓쳤다 하면 온 잔디밭에 퍼진다.
또 다른 영산홍이 붉다.
금낭화, 이걸 2포기 심엇는데 한 포기를 작년에 옮겨 심었는데 영 보이지 않는다. 아마 죽은 듯....
홍매는 너무 늙어 꽃이 빨간색을 잃고 희여스럼해 졌다.
제비꽃, 이것도 여차하면 잔디밭에 잘 번진다.
아버지 산소 앞에 있는 영산홍, 나비가 날아왔다.
산소뒤 언덕에는 이제서야 꽃이 피려고 한다.
명자나무에는 꽃이 많이 피지 못했다. 굵고 묵은 가지에 꽃이 달리고 새 가지에는 잎만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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