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포늪에는 안개만 자욱하더라. 겨우내내 씨끌벅적하게 떠들던 겨울 철새는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고 그물을 거두는 어부의 조각배만 떠 있더라. 우포에는 안개에 싸인 햇빛만 뿌옇더라...
(2012. 4. 28 아침, 우포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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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녕문협
글쓴이 : 늘푸른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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