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 이어 대청도를 찾다. 아침 대청도로 가는 배에 올라 20여분 만에 대청도에 닿다.
처음 찾은 곳이 신기한 모래사장이었다. 부르기를 옥죽동해변에 있는 모래사막이었다.
바닷쪽 서북풍에 모래가 산 기슭까지 날아올라 마치 사막처럼 이루어 졌다고 한다.
농여해변 - 긴 해안을 따라 걸었다. 바닷가에 기기묘묘한 형상들의 바위가 마치 수석처럼 즐비했다.
모래사장에서 자라고 있는 풀
모래울 해변
대청면사무소 근처의 삼각산 등산로의 안내판
선착장에 선 어부상
독바위해변
바로 저 삼각형 바위가 독바위(?)란다.
(하루 밤을 머문 숙소 초록별민박. 2014. 9. 25 대청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