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던 마을에 재개발이 진행돼 을씨년스럽다.
아파트는 이제 이사를 다 나가 빈집이 되어 버렸다. 창문은 열리고 내부 시설은 철거 중 ...
뜯어낸 보일러들...
방에서 걷어낸 비닐 장판 무더기
전에 놀던 느티나무 쉼터는 텅 비었다.
이사를 나가고 공가가 되면 벽에 빨간 페인트칠을 해서 보기 흉하게 만들었다.
출처 : 농암과 지당 글마당
글쓴이 : 지당之堂 원글보기
메모 : 전에 살던 집을 찾으니 입주민 모두 이사를 나가고 텅 빈 집이 되고 말았다. 창문은 열려져 있고 화단을 영산홍은 뽑아가고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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