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레이 태풍 때 광려천이 범람하면서 피해가 막심하다.
급류에 각종 쓰레기가 다리 난간과 냇가 여기저기 떠내려 와 걸려서 쌓여 그때 얼마나 위험한 상황이었나 보여준다.
중리교 아래 산책로 다리. 왼쪽 난간 2칸이 부서져 떠내려 가고 그 옆에 웅덩이가 생겼다.
주로 풀줄기인 쓰레기가 난간에 많이 걸렸다.
철도교각 아래. 여기에 의자용 돌이 6개 놓여 있었는데 급류에 다 떠내려 가고 땅도 패였다.
엄청난 격류가 흘러간 냇가. 땅이 파이고 돌만 남았다.
철도교각 아래 있었던 오석 돌의자가 50m 쯤 떠내려갔다. 4개만 보인다.
광천아파트 앞 다리에도 풀더미 쓰레기가 걸려 쌓였다.
고속도로 교각 아래.
출처 : 농암과 지당 글마당
글쓴이 : 지당之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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