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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얘기

매미 허물 강추위에 떨다

by 남전 南田 2020. 1. 15.

 

 

나무잎에 매달려 있는 매미 허물이 혹한에 떨고 있다.

그 진짜 몸은 여름에 멋지게 노래 부르다가 갔는데....

이 겨울에

너는 떠나지 못했구나. 무슨 미련이 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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