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나무백일홍(배롱나무)가지 끝마다
빨강 꽃이 몽실몽실 보기좋게 피었다.
옛 선비들은 배롱나무꽃을 자미화라 부르며
가지가 해마다 허물을 벗어 기개있는
자세라 좋아했던 꽃.
2023년 7월 21일 광려동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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