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깃털 작은 몸매 날렵한 날갯짓이 귀엽네.
동박새가 포르르 날아 이 나무 저 나무에 앉았다 고개를 갸웃거리네.
한 겨울 먹이를 찾아 산수유 빨간 열매 따 먹고
소나무 가지에 앉아 뭐 먹을까 살피네.
전남 담양에서 <촬영 늘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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