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핀 능수매화 가지마다 늘어졌네
가지가 휘어져 늘어졌는데 능수버들도 아니고 능수벚꽃도 아니라네
가느다란 가지의 이 매화나무는 능수매화라 하네.
하얗고 자잘한 꽃송이들이 예쁘게 활짝 피었네.
참 보기드믄 수종이라 발길 멈추네.
2025년 3월 5일
'남전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가지 봄꽃이 다투어 피네요 (2) | 2025.03.23 |
---|---|
양산 통도사 자장매 (1) | 2025.03.11 |
겹동백 붉게 피네 (4) | 2025.03.05 |
빨간 꽃봉오리 홍매가 필말말락 (6) | 2025.02.20 |
상해 풍경 - 마을과 거리 이곳저곳 풍경 (5) | 2025.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