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41 가을 황금 들판 풍경 가을 황금 들판 풍경 어느듯 벼가 익어 추수할 가을이라 들판은 황금색으로 변하고논가의 느티나무도 단풍이 들락말락논두렁의 억새는 하얗게 피고 노랑코스모스와 핑크뮬리는 더욱 짙은 색이다. 함안 들판과 의령에서 2024. 10. 21. 국화도 부켄베리아도 예쁘다 국화도 부켄베리아도 예쁘다. 꽃집앞에 가을이라 국화꽃 화분이 나왔네. 그 옆 부켄베리아 빨강 꽃은 더욱더 진하고 다른 꼬 들도 보기좋네. 2024. 10. 19. 강 건너에서 본 개비리 산소 강 건너에서 본 개비리 산소의령 지정면 꽃잔치가 한창인 낙동강변에서 동쪽으로 강건너의 마분산을 바라보니 임진왜란 때 격전이 벌어져 승전했던 남지 용산리 산이 보인다.마분산은 그때 싸움에 숨진 의병들의 무덤인 말무덤이 한자로 기사된 것.우리 산소가 하얗게 보인다.낙동강 동쪽 의령땅에서 강건너에 있는 남지읍 용산리 마분산 원경.왼쪽 봉우리가 의병 무덤이 있는 마분산 정상마분산 정상 아래 골짜기 하얗게 보이는 곳이 서흥김씨 남지소종중 산소좀 크게 확대해 보았다.(가운데 희게 보이는 부분) 바로 아래는 낙동강이지만 보이지 않는다. 2024. 10. 15. 코스모스가 장관인 의령 지정면 낙동강변 코스모스가 장관인 의령 지정면 낙동강변임진왜란 초기 의병장 곽재우 천강홍의장군이 낙동강을 따라 올라오던 왜선을 격파하여 임란 최초의 승전고를 울렸던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거룬강(기음강 또는 기강岐江)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온다.* 의령군 지정면 낙동강변에서(촬영 늘푸른) 2024. 10. 15. 남지개비리 산소 꽃무릇 남지개비리 산소 꽃무릇꽃무릇이 한창일 때를 지나 개비리 산소에 갔더니꽃이 저 혼자 피었다가 시들어가고 있었다.그래도 조금 괜찮은 꽃도 있어 반갑구나.여러 해 전 구근 하나 심은 것에 이제는 3~5줄기가 나와 꽃이 피니 잔디밭 언덕에 많이 번져 보기 좋구나.2024년 10월 9일 남지 용산리 개비리산소에서 2024. 10. 13. 순백의 박꽃 아침 이슬에 젖다 순백의 박꽃 아침 이슬에 젖다예전 초갓집 지붕위에 둥그렇게 달이 뜨고 하얀 박꽃이 새하얗게 빛이 났지.이제 초가도 없어지니 지붕에 박을 올리지도 않으니그런 옛 풍경은 보기 드물다.아침 산책길에 이슬에 젖은 박꽃을 울타리에서 본다. 2024. 10. 10. 이전 1 2 3 4 5 ··· 4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