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앨범141 내 생일에 이제 나이가 얼마인지 가늠조차 하기 싫지만 어느듯 일흔하고도 둘인가? 온 식구가 분당 건이네 집에 모여 저녁을 먹었다. 손주들과 함께 촛불도 끄고 손주들이 영어로 해피 버스데이를 부른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 효건, 효식, 나, 효신, 이서방, 민욱이, 세린, 민혁이, 세연, 며느리. 아내는 사진 찍느.. 2009. 9. 13. 어머니 모습 어머니께서 여든이 되시던 해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벽에 오래 걸어두었더니 색이 바래고 누렇게 변했다. 다시 스캔하여 수정하였지만 세월의 흔적은 여전하고 어머니의 그리운 모습은 도한 여전하다. 2009. 9. 13. [스크랩] 아버지 어머니의 초상화 아버지께서는 일흔을 넘기지 못하고 돌아 가셨다. 어머니께서는 여든 셋에 돌아 가셨는데 부부간 같이 찍은 사진은 아버지 환갑 때였는데 어쩐 일인지 아버지 사진만 남았다. 그래서 얼마 전에 아버지와 비슷한 연령대로 초상화를 그리게 했다. 그걸 벽에 붙여 놓고 아침 저녁 바라본다. 아무래도 어.. 2009. 9. 12. 이전 1 ···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