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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얘기

홀로 떠나는 기차여행 /농암

by 남전 南田 2013. 1. 5.

 

  홀로 떠나는 기차여행  
 

 
 
  홀로 떠나는 기차여행  
 
 
 살면서 때로는 가끔은..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꿈 많던 시절엔 사계절의 풍광 보며 여행을 하리라 자신했지만 살아가면서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지..? 삶의 짐을 차마 던져 버리지 못하고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마음의 여유란 무엇일까요 가슴속 짐을 다 털어 버린 홀가분한 마음이 여유일까요 아니면.. 여유라는 단어를 그냥 마음속에 억지로 담고서 그렇게 살아가는게 옳은 걸까요.. 아마도 마음이 편해야 여행도 행복 하다라고 말하며 떠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법칙이라며 자신만의 편견에 갇혀살아가는 모습이 제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가고싶으면 훌쩍 그렇게 떠나 가보는 것이 여행이거늘...
--< 좋은 글 > 중에서--
 
 
 
 

 

 

* 카페 <농암과지당 글마당>에서 농암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