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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얘기

태풍이 지나간 광려천(2)

by 남전 南田 2019. 10. 3.

지난밤 태풍 <미탁>이 지나가고 나서

광려천에 나갔더니 냇물이 범람하여

산책로와 다리를 휩쓸고 지나간 흔적이 역력하다.

중리교 근처 산책로에는 떠내려온 나무들이 널렸다.


산책로 가운데 떠내려 온 나무들

중리교 교각 아래 , 또 패였다.

큰 나무등걸이 보인다.

중리교 아래 다리도 엉망이다.

또 다리 난간이 뜯겨 나갔다.


(2019. 10. 3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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