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이 활짝 피다.
읍사무소 뜰의 목련이 하얗게 하늘에 피었네.
이른 봄이면 어김없이 하얀 꽃이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네.
백옥같은 여인네 얼굴로 미소를 보낸다.
2024년 3월 17일 내서읍 중리상곡로에서
'남전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자화 진홍으로 피다 (0) | 2024.03.24 |
---|---|
벚꽃 환하게 피다 (0) | 2024.03.21 |
순백의 청매화 빗속에 피다 (2) | 2024.02.20 |
양산 통도사 자장매 (1) | 2024.02.19 |
소복단장한 여인네 처럼 백매가 우아하게 (2) | 2024.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