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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얘기

아침마다 보는 풍경(1)

by 남전 南田 2024. 5. 23.

아침마다 보는 풍경(1)

아침 산책을 나서면 만나는 풍경들은 너무나 친근하다.

길거리, 나무, 들판, 길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아침 8시면 지나가는 함안, 진주행 완행열차

풀밭으로,자갈을 깔았지만 여전히 공터

마산- 함안 교차로 매일 아침 저 교차로를 건넌다.

내서고속로로 진입로 - 나는 여기서 우측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밭, 저멀리 굴뚝은 전에 우유공장이었다.

오른쪽 개울에는 늘 물이 흐른다.

왼쪽에는 밭인데 매립을 한 곳이라 돌이 많고 작은 밭에 여러가지 심는다. 

왼쪽으로 돌아서 보면 겨울철에 딸기농사를 짓던 하우스

왼쪽의 텃밭.멀리 마산대학교가 보인다.

오른쪽 아파트, 몇 년 전부터 느티나무 가지가 마르면서

봄이면 움이 잘 나지 않았는데 올해는 딱 가지 하나에 잎이 돋았다.

보기에 참 안타깝다.

2024. 5. 23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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