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보는 풍경(1)
아침 산책을 나서면 만나는 풍경들은 너무나 친근하다.
길거리, 나무, 들판, 길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다.
아침 8시면 지나가는 함안, 진주행 완행열차
풀밭으로,자갈을 깔았지만 여전히 공터
마산- 함안 교차로 매일 아침 저 교차로를 건넌다.
내서고속로로 진입로 - 나는 여기서 우측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밭, 저멀리 굴뚝은 전에 우유공장이었다.
오른쪽 개울에는 늘 물이 흐른다.
왼쪽에는 밭인데 매립을 한 곳이라 돌이 많고 작은 밭에 여러가지 심는다.
왼쪽으로 돌아서 보면 겨울철에 딸기농사를 짓던 하우스
왼쪽의 텃밭.멀리 마산대학교가 보인다.
오른쪽 아파트, 몇 년 전부터 느티나무 가지가 마르면서
봄이면 움이 잘 나지 않았는데 올해는 딱 가지 하나에 잎이 돋았다.
보기에 참 안타깝다.
2024. 5. 23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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