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에서 본 개비리 산소
의령 지정면 꽃잔치가 한창인 낙동강변에서
동쪽으로 강건너의 마분산을 바라보니
임진왜란 때 격전이 벌어져 승전했던 남지 용산리 산이 보인다.
마분산은 그때 싸움에 숨진 의병들의 무덤인 말무덤이 한자로 기사된 것.
우리 산소가 하얗게 보인다.
낙동강 동쪽 의령땅에서 강건너에 있는 남지읍 용산리 마분산 원경.
왼쪽 봉우리가 의병 무덤이 있는 마분산 정상
마분산 정상 아래 골짜기 하얗게 보이는 곳이 서흥김씨 남지소종중 산소
좀 크게 확대해 보았다.(가운데 희게 보이는 부분) 바로 아래는 낙동강이지만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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