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요등꽃 빈집 담위에 피네
집 주인 할머니가 저 세상 가시고
마당에는 잡초만 무성하고
반질반질 윤이 나게 닦던 마루에는 먼지 뽀얗고
계요등꽃 넝쿨 엉켜 푸른데 빤짝 빤짝 작은 등불처럼 하얀 꽃이 만발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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