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얘기423 [스크랩] 나는 밤마다 허물을 벗는다/소야 신천희 나는 밤마다 허물을 벗는다 소야 신천희 “바르게 살자! 이 말이 어릴 때 짝꿍 얼굴처럼 왜 불쑥 떠오른 것일까? 그것도 어느 지역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돌에 새겨놓은 글자체로 말이다. 무의식이 단속 중에 나의 흐트러진 모습을 적발한 모양이다. 학교 다닐 때 책가방에 만화책.. 2011. 12. 12. 가위와 풀 12월 아침에 생각합니다. //가위와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고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 2011. 12. 8. 한 해를 정리하려고 2011년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의 첫주이다. 아파트 길가에는 오색 영롱한 꼬마전구들이 켜졌다. 2011. 12. 6. [스크랩] 마음의 문을 닫지말고 열어 두어라. ♣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열어 두어라 ♣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없이..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 2011. 12. 2. [스크랩] 남지 해돋이 이른 아침 안개 자욱한 남지에 갔더니 강가 유채밭은 안개속에 자맥질하고 있고 해는 철교 위에 걸려 있더군요. (휴대폰으로 '찰칵!' 했어요.) 낙동강가 그 곳에 듬성듬성 나무가 심어지고 길이 나기 시작하는군요. 유채밭은 안개 속에 숨어 있구요. 해는 드디어 ..... 2011. 11. 30. [스크랩] 이천시에 있는 부악문원(이문열 소설가 설립)을 가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2리에 있는 부악문원을 지난 10월 하순 소설가 남경희님과 함께 가 보았다. 마침 설립자 이문열 소설가님은 외출중이라 못 만나뵙고 담당 선생만 만나고 작가들의 창작방이 여럿있는 부악문원과 이 선생이 사셨던 옛집 지금 사시고 있는 집도 보았다.(휴.. 2011. 11. 29.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