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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학(2010 제26호)

by 남전 南田 2010. 10. 10.

 

고성문인협회(회장 강홍우)에서 2010년도 연간집 <고성문학>(제26호)를 냈다.

"문화예술의 보고"라 고성사람들이 스스로 자랑하 듯

고성의 문인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문학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데

그 결실이 바로 <고성문학> 26호인 것이다.

 

이번호에는 회장의 권두언 "한`일 병합과 지식인"에 이어

김열규 선생의 권두에세이 "조선말 쓴 학생 손들어!"라는 좀 별나고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심장한 글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2010년 <문학사랑>을 통해 등단한 강미혜의 "회원등단"이 <특집1>로 꾸며졌고

<특집 2> * 재경 고성문협 초대 란에는

김성배 김정한 등 13명의 시와 시조

백필기 등 4명의 수필과 소설이 실렸다.

출향문인 작품 으로

시/시조/수필 곽구영 등 7명이 발표하고 있다.

회원작품 란에는

시/ 구춘수 등 12명

시조/ 강홍우 등 12명

수필/박재연 등 4명

동화/ 김덕종, 최미선

평론/ 이상옥 등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외 주제가 있는 글밭/편지글 -- 박재연 등 9명

신인공모 당선작 수필/조계옥

백일장 장원작품, 문학기행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편집되었다.

 

* 펴낸날 : 2010년 9월 30일, 391면

* 제작,보급 : 도서출판 경남, 값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