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었던 동리를 지나가다보니 자주 다니던 길은 사람이 다니지 못하게
하얀 가림 패널로 출입을 못하게 막아서 큰길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서낭나무는 이제 옮기려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공원에서 바라본 서광빌라 쪽 - 바로 앞 이층집 대문이 아직도 남아있다.
중간에서
서낭당 회화나무를 옮기기 위해 포크레인이 두 대나 왔고
작업자들이 나무에 줄을 걸고 뿌리를 둥글게 파서 묶었다.
남쪽편에는 하얀 가림 패널이 세워졌다.
(2017. 3. 30 석전동 재개발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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