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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수필집 <밀물과 썰물>

by 남전 南田 201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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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주 수필선 <밀물과 썰물>은 좋은수필사의 “현대수필100인선·65”로 나왔다.

 

이 100인선의 목록을 살펴보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수필가들 중 작품도 많이 발표하고 이름난 분들을 초대한 선집임을 알 수 있다.

 

“남들이 주목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소외된 위치로 내려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라 생각된다. 찬란한 햇살이 지나가면 어둔 밤이 오는 것을 어찌 거역하랴.”라고

 

<밀물과 썰물>중에서 토로했듯 고동주 수필가의 수필은 내면의 고백과 함께

일상생활의 갈등과 향토에 자리잡은 생각들을 정리해 내고 있다.

 

1부 / 섬 등 10편

2부 / 촛불 등 9편

3부 / 찻잔에 내려앉은 꽃잎 등 9편

4부 / 갈리리 호수 등 9편 등과 연보가 수록되어 있다.

 

* 2010년 6월 21일 발행, 188면

* 펴낸곳 : 좋은수필사, 값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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