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류문학회(회장 김명희)에서 <경남여류문학> 2010년 제 20호를 냈다.
김명희 회장은 <스무 살, 푸른 나이가 되다> 권두에세이에서
"<경남여류문학>지가 올해 갓 스무 살이 되었습니다.
`````스무 살에는 혼돈과 격정, 설렘과 사랑, 용기와 청춘, 진실과 진리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자양분이 되어 문학으로 표현도기도 합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호에는 특집을 2개부문이 있는데 특색이 있게 꾸몄다.
<특집 1> 은 이숙자, 박은주 2인의 작품세계를 다루었는데 자작대표시와 평설을 함께 실어
두 시인의 시세계를 조명했다.
이숙자 시인에 대한 평설은 홍진기 시인이,
박은주 시인에 대한 평설은 배한봉 시인이 집필했다.
<특집 2>는 <내 문학에 영향을 준 것>으로
서인숙, 강지연 등 회원 13명의 글을 모았다.
그 외
시 부문 - 강지연 등 7명의 시,
시조부문 - 김진희 등 3명의 시조,
수필부문 - 김경분 등 8명의 수필
최영지의 소설<새끼손가락> 등 회원작품이 실려 있다.
* 2010년 8월 10일 펴냄, 230면
* 만든곳 : 도서출판 경남, 값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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