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윤종덕 시인이
이번에 낸 평론집
『거듭남의 시학』을 읽다.
이 평론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내용은
내 고향 창녕 출신 문인의 평이 2편 실렸기 때문이었다.
창녕 출신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이준범 선생의 시세계를 다룬
* <주어진 삶을 살다간 동심 이전의 순수함> - 황우 이준범 시세계
* <구도자의 자세와 선비 정신> - 황우문학상 수상특집 시에 나타난 박상선의 시세계
등으로 이준범 선생과 박상선 시인의 시세계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그 외
제1부 거듭남의 시학
제2부 우리 시의 전통 계승과 창작방향 모색에 대한 서설
제3부 한국 서정시의 원류와 혼을 찾아서
제4부 사유의 확장과 존재의 희열
등으로 나누어 11편의 평론을 실고 있다.
* 펴낸날 : 2011년 5월 7일
* 368면
* 펴낸곳 : 도서출판 경남
* 값 22,000원
* 저자 소개 : 윤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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